“대한민국 남자로서 성실하고 씩씩하게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오겠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그동안 배우 고경표로서 인간 고경표로서 더욱 성장해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소속사를 통해 전한 입대 소감에서 ‘성장’을 강조했던 고경표. 그가 약 2년 간의 군생활을 무탈하게 마치고 작품으로 돌아온다. 올해 1월 15일 제대 후 첫 복귀를 앞두고 있는 상황. 과연 그의 당찬 각오가 현실로 이뤄졌을까.고경표는 오는 9월 1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사생활’을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안정적인 연기 실력을 자랑했던 주원이 약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군 제대 후 약 1년 간 드라마 차기작 소식이 들리지 않아 시청자들의 우려를 자아냈던 바. 과연 군대라는 숙제를 마치고 돌아온 주원이 첫 복귀작을 통해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까.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한 주원은 2010년 KBS2TV ‘제빵왕 김탁구’로 안방극장에 첫 발을 내딛은 동시에 큰 주목을 얻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KBS2TV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에서 정의감 있는 형사 황태희 역을 맡아 신예답지 않은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