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이 데뷔 23년 만에 첫 고정 예능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을 통해서다.‘어쩌다 사장’(연출 류호진·윤인회)은 뭐든 다 되는 시골 가게를 덜컥 맡게 된 도시 남자들의 슈퍼 사장 도전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이다. 지난 25일 방송된 첫 회에서는 열흘간 휴가를 떠난 강원도 화천군 원천리의 한 슈퍼마켓 주인을 대신해 어쩌다 사장이 된 차태현과 조인성의 이야기가 담겨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이날 두 사람은 ‘초보 사장’으로서 허둥거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
조인성·손현주·엄정화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드라마와 영화를 넘어 예능까지 섭렵한다. 이들의 예능 ‘주연’ 도전기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먼저 조인성은 tvN ‘어쩌다 사장’으로 데뷔 이래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한다. 올 상반기 방영 예정인 ‘어쩌다 사장’은 제목처럼 어쩌다 슈퍼마켓 사장이 된 조인성과 차태현의 모습을 담아낼 리얼리티 예능이다. KBS2TV ‘1박 2일’, tvN ‘서울촌놈’ 등을 제작한 류호진 PD가 연출을 맡아 주목받고 있다.무엇보다도 ‘어쩌다 사장’은 ‘1박 2일’ ‘서울촌놈’ 등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영화 ‘안시성’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안시성’은 누적관객수 504만9,421명을 기록했다. 개봉 18일만으로, 화려한 전투신과 배우들의 호연이 통했다는 평가다.‘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최첨단 촬영장비를 사용해 전투신들을 남다른 퀄리티로 그려내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영화의 가장 큰 재미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전투신이다. 스카이 워커, 드론, 로봇암 등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