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12월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작된 ‘비대면(Un-tact)’ 일상은 이제 너무도 당연한 것이 돼 버렸다. 온라인 화상회의 앱(App)과 스마트폰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트렌드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응용 가능성이 큰 만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핵심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사회 전반에 비대면화가 진행되면서 그에 따른 부작용도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바로 인간 관계의 ‘단절’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의 급격한 비대면화는
롯데호텔은 지난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서울시 소재의 체인호텔 두 곳(롯데호텔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스테이 웜(Stay Warm): 마음방역 다육식물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6월, 강원도청과의 연계로 이뤄진 토마토 재배 농가 상생 프로젝트 ‘스테이 헬시(Stay Healthy)’에 이은 두 번째 스테이 프로젝트다.롯데호텔에 따르면 이번 스테이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활동 제약과 격리에서 유래되는 우울감을 일컫는 ‘코로나 블루’를
카카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실내 활동이 증가한 이용자들을 위한 힐링 오디오 콘텐츠를 선보인다.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는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과 함께 힐링 사운드 콘텐츠를 제작해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힐링 사운드는 자연의 소리를 배경으로 배우들이 도서 속에서 발췌한 글귀, 시 등을 직접 읽고 녹음해 이를 음성 콘텐츠로 만드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이번 힐링 사운드 콘텐츠에는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박보영, 박성훈, 진구, 한지민, 한효주 등이 참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