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경이로운 소문’과 SBS ‘펜트하우스’가 ‘시즌2’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다만 인기만큼 혹평도 적지 않았던 작품들이기에 ‘시즌2’에서 이를 얼마나 보완할 지가 관심사다. 시청자들의 기대에 만족스런 결과물로 ‘인기 시즌제 드라마’ 타이틀을 거머쥐게 될 지, 곧 막을 올릴 두 작품에 시선이 집중된다. ◇ ‘경이로운 소문’, 초심찾기 관건먼저 OCN ‘경이로운 소문’(연출 유선동, 극본 여지나)은 초심찾기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1월 24일 종영한 ‘경이로운 소문’ 시즌1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
2020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1이 종영까지 단 한 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펜트하우스’는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방영 내내 큰 화제를 모으며 ‘낭만닥터 김사부’를 잇는 인기 지상파 시즌제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시즌3까지 제작을 확정 지은 가운데, ‘펜트하우스’ 시즌1이 어떤 결과들을 남겼는지 되돌아봤다.◇ 시청률 20% 돌파… 고공행진 ‘펜트하우스’‘막장 대모’ 김순옥 작가의 자극적인 이야기가 또 한 번 흥행 기록을 이뤄냈다.21부작으로 편성된 ‘펜트하우스’(연출 주동민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가 정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자극적인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는 ‘펜트하우스’. 이 중심엔 배우 엄기준이 있다.지난 10월 26일 첫 방송된 ‘펜트하우스’(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는 세 여자가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다룬 작품이다. 김순옥 작가 특유의 중독성 강한 막장 스토리가 펼쳐지며 시청률 20%를 돌파, 고공행진 중이다. 지난 28일 방영된 ‘펜트하우스’는 시청률 23.9%(닐슨코리아 전국가구 기준)를
SBS ‘펜트하우스’ ‘날아라 개천용’, tvN ‘철인왕후’까지. 안방극장 속 배우 이철민의 발걸음이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다.이철민은 1991년 영화 ‘개벽’을 통해 데뷔한 뒤 ‘투깝스2’ ‘라이터를 켜라’ ‘박수칠 때 떠나라’ ‘마파도2’ 등 수많은 영화에서 단역 및 조연으로 활약하며 연기력을 쌓았다. 동시에 이철민은 영화 ‘이끼’ ‘황해’ ‘친구2’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악역 연기를 구축해 ‘명품 악역’ 수식어를 획득했다.이철민의 악역 연기는 브라운관에서도 단연 존재감을 드러냈다. JTBC ‘뷰티
SBS ‘펜트하우스’ 속 빠질 수 없는 캐릭터, 민설아로 분해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데뷔 14년 차’ 배우 조수민의 재발견이다.조수민은 2006년 KBS1TV 드라마 ‘서울 1945’로 데뷔한 뒤 KBS2TV ‘소문난 칠공주’ ‘투명인간 최장수’ 등에서 아역 배우로 활약했다. 2008년 방영된 KBS2TV 주말연속극 ‘엄마가 뿔났다’에서는 류진(이종원 역)의 딸로 출연, 아이답지 않은 당돌하면서도 똑 부러지는 연기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당시 그의 나이 10살이었다.학업 매진을 위해 ‘엄
2018년 방영된 SBS 드라마 ‘리턴’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배우 윤종훈. 그가 또 한 번 ‘강렬한 맛’으로 시청자들을 브라운관으로 끌어당기고 있다. SBS ‘펜트하우스’ 속 윤종훈,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2013년 tvN 드라마 ‘몬스터’로 데뷔한 윤종훈은 같은 해 방영된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컴퓨터 공학과 킹카 과대표 김기태로 분해 시청자들과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tvN ‘응급남녀’를 비롯해 SBS ‘사랑만 할래’, OCN ‘닥터 프로스트’, JTBC ‘청춘시대’, MBC ‘왕은 사
김순옥 작가의 막장 이야기가 또 통했다. 시청률 20% 돌파를 목전에 두고 고공행진을 이어간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지난 10월 26일 첫 방송된 ‘펜트하우스’(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는 세 여자들의 채워질 수 없는 욕망으로 부동산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다룬 작품이다. 지난해 2월 종영한 SBS ‘황후의 품격’ 이후 주동민 감독과 김순옥 작가가 1년 10개월여 만에 의기투합해 방송 전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펜트하우스’는 1회 시청률
훈훈한 외모와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으로 브라운관을 누비는 청춘 배우가 있다.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시작으로 화제작에 연이어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브라운관 데뷔 2년 차. 김영대의 막힘없는 ‘열 일’에 안방극장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김영대는 2017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특별판’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했다. 이후 지난해 4월 종영한 MBC ‘아이템’에서 주지훈(강곤 역)의 어린 시절로 출연해 브라운관 신고식을 성공리에 마쳤다. 연이어 김영대는 MBC ‘어쩌다 발견한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 이어 ‘펜트하우스’까지. 배우 신은경이 ‘막장 드라마 대모’ 김순옥 작가와 연이어 손을 잡고 자극적인 이야기 속으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긴다. ‘막장 연기’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신은경의 활약이 또 한 번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지난 10월 26일 첫 방송된 ‘펜트하우스’(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는 세 여자들의 채워질 수 없는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다룬 작품이다. 지난해 최고 시청률 17.9%(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한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속 악동 소녀가 어엿한 성인 연기자가 됐다. 올해 나이 22살이 된 진지희. 그의 불타오르는 안방극장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진지희는 2003년 KBS1TV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데뷔, 2010년 종영한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질투심 많지만 미워할 수 없는 초등학생 정해리 역을 맡아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당시 그는 주변 사람들을 괴롭힐 때마다 했던 대사 “빵꾸똥꾸야!”를 유행어로 남기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얻었다. 1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진지희와 ‘빵꾸
‘원조 요정’이자 캔디형 여주인공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유진. 그가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를 통해 ‘억척스러운 엄마’로 새로운 모습을 대방출한다. 약 20년 만에 찾은 유진의 새 얼굴이다.10월 26일 첫 방송된 ‘펜트하우스’(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국내 최상위 경제력을 갖춘 사람들만 거주하는 펜트하우스를 배경으로, 자식들을 위한 엄마들의 불꽃 튀는 입시전쟁을 김순옥 작가 특유
SBS ‘아내의 유혹’ 신애리(김서형 분)를 시작으로, ‘언니는 살아있다’ 양달희(김다솜 분)‧‘황후의 품격’ 민유라(이엘리야 분)까지. 김순옥 작가 드라마에 빠질 수 없는 악녀 캐릭터의 명맥을 김소연이 잇는다. 지난 10월 26일 첫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는 세 여자들의 채워질 수 없는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다룬 작품이다. ‘황후의 품격’ 이후 다시 한번 주동민 감독과 김순옥 작가가 의기투합했다.김소연은 극중 프리마돈나 천서진 역
tvN ‘청춘기록’부터 KBS2TV ‘좀비탐정’, JTBC ‘18 어게인’ 등 다양한 작품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가운데, 월화드라마가 한층 더 풍성해졌다. SBS ‘펜트하우스’와 MBC ‘카이로스’가 월화극 대전에 새로 출격한 것. 26일 베일을 벗은 두 드라마의 서로 다른 매력에 이목이 집중된다.◊ ‘펜트하우스’, 첫 회 만에 월화극 시청률 1위로 우뚝먼저 ‘펜트하우스’(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가 첫 방송만에 월화극 시청률 1위로 등극했다. 이날 90분 특별편성으로 방영된 ‘펜트하우스’는 첫 회에서 닐
올해 연기 인생의 가장 많은 변화를 보인 배우를 꼽으라고 하면 하도권을 빼놓을 수 없다. 인생 캐릭터를 만나 오랜 무명 생활을 청산하고 생애 첫 둥지를 찾은 것은 물론, 데뷔 이래 가장 활발한 브라운관 행보를 이어간다. 하도권의 ‘꽃길’이 드디어 열렸다.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하도권은 1994년 뮤지컬 ‘미녀와 야수’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왕의 나라’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등 각종 뮤지컬 무대를 섭렵하는 한편, 2016년 웹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당시 나이
김순옥 작가표 강렬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지아‧김소연‧유진 등 신선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상황. ‘펜트하우스’에 이목이 집중된다.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제작발표회가 22일 오후 코로나 19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지아‧김소연‧유진‧엄기준‧봉태규‧윤종훈‧박은석‧윤주희‧하도권이 참석했고, 주동민 감독은 편집 일정으로 불참했다. ‘펜트하우스’는 세 여자들의 채워질 수 없는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
최근 장르물에서 강렬함을 드러내며 브라운관을 스크린으로 만들어 버리는 남자, 박은석. 특히나 악역은 그를 상징하는 또 다른 인격체와 같았던 바. 그의 올해 컴백이 유독 기대되는 이유다.박은석은 2010년 연극 ‘옥탑방 고양이’로 데뷔해 다수 연극 무대에서 활약하며 대학로에서 일찍이 연기력과 스타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2015년 SBS 드라마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로 시청자들과 첫 눈도장을 찍으며 브라운관에 발을 내딛었고, 2016년 KBS2TV 주말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미사 어패럴 외아들 민효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