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가 폐스크린을 업사이클링해 극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필(必)환경’ 활동을 이어간다. CJ CGV는 “김하늘 디자이너와 협업해 극장 공간에 폐스크린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가구 및 오브제를 선보이는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는 폐스크린이라는 폐기물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필(必)환경’ 경영을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기존에는 폐스크린을 새활용한 제품으로 가방‧파우치 등 잡화류를 주로 선보였지만 이번에는 조명‧테이블‧스툴 등 다양한 인테리
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대표 신애련, 박효영)가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애슬레저룩 부문 국내&중국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2021년 한 해의 변화를 주도하고 각 분야를 선도해 나갈 리딩 브랜드를 소비자 투표로 선정해 공개한다. 역대 최대 인원인 24만2,467명의 국내 소비자가 조사에 참여했고 중국 현지에서도 81만512명의 중국 소비자가 참여했다.안다르는 2020년 다양한 도전으로 변화를 이끌며 국내외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동원산업(대표이사 이명우)이 필(必)환경 양식 기술을 보유한 노르웨이의 연어 양식 스타트업 새먼 에볼루션(Salmon Evolution)과 지분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약 65억원으로 약 10% 지분에 해당한다.새먼 에볼루션은 2017년에 설립된 노르웨이 회사로 최적의 바다 환경을 육상에 구현해 친환경적으로 연어를 양식할 수 있는 ‘해수 순환(Flow Through System - Reuse)’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해상 양식은 자연 해수의 수온 변화나 해류의 움직임 때문에 양식 환
정부가 ‘일회용 컵’ 규제를 도입한 지 다음 달이면 만 2년째를 맞이한다. 정부는 2018년 8월 1일부터 커피전문점 등 매장 내에서 플라스틱 일회용 컵 사용을 규제하기 시작했다. 그해 ‘쓰레기 대란’ 사태가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자, 정부는 일회용 컵 사용 억제를 시작으로 강도 높은 환경대책 시행에 들어갔다. 이 같은 기조에 발맞춰 자영업자, 기업, 소비자들도 변화하기 시작했다. 커피전문점에선 일회용 컵 사용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커피전문점은 소비자가 매장 내에서 커피를 마실 경우, 일회용 컵 대신 일반 머그컵
동원F&B이 ‘필환경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엔 아이스팩을 대체하고 친환경 보냉재로 활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얼린 샘물 보냉재 ‘동원샘물 프레쉬’를 선보였다. 환경보호 실천은 물론 고객 편의성까지 제공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신선식품 포장에 쓰이는 아이스팩은 플라스틱 성분의 아이스젤이 들어있어 재활용이 불가능한데다가, 싱크대나 하수구에 버릴 경우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 폐기시에는 젤을 종량제 봉투에 버리고 비닐팩은 따로 분리 배출해야 하는 등 번거로움도 있다.동원F&B는 이러한 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