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9일 경남 사천에서 ‘한국형전투기(KF-21) 시제기 출고식’을 개최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공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국산전투기 개발을 천명한지 20년 만이다.◇ 우수한 성능과 진화적 개발 통한 항공전력 극대화 기대KF-21은 공군의 장기운영 전투기를 대체하고 미래 전장에서 영공수호를 담당할 차세대 전투기다. 건군 이래 최대 규모 무기체계 연구개발 사업으로, 개발비만 총 8조8,000억원이 투입되며 양산 후 공군에 납품될 예정이다.KAI는 2015년 12월 방위사업청과 한국형전투기
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이 17일 대전R&D센터에서 ‘항공유도무기‧항공전자 발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LIG넥스원 임직원과 공군‧방위사업청‧국방과학연구소‧국방기술품질원 등 산‧학‧연‧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항공 플랫폼 기반 유도무기 및 전자‧전자전 장비의 △연구개발 및 성능개량 방안 △설계 및 기술검증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또한 탐색기 등 유도무기 핵심 구성품을 비롯해 한국형전투기(KF-X) 탑재를 목표로 개발에 참여 중인 항공전자 장비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