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총리가 4·15 총선 후 당내 입지 강화를 위해 보폭을 넓혀 가고 있다.이 전 총리는 총선 기간 자신이 후원회장을 맡았던 당선·낙선자 38명과 회동을 가졌거나 갖을 예정이다. 지난 7일에는 낙선인 15명과 비공개 오찬을 가진 바 있다. 15일에는 여의도 한 식당에서 초·재선 당선자 20여명과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김병관·김병욱·백혜련·정춘숙 의원과 고민정·김용민·이탄희·이소영·홍정민 당선인 등이 참석하고 강훈식 의원과 송재호·허영 당선인 등은 개인 일정을 이유로 불
4·3 보궐선거 이후 불거졌던 바른미래당의 내홍이 종착역을 향하고 있다. 바른정당계 비당권파는 이미 ‘새로운보수당’이라는 깃발을 들고 창당 수순을 밟고 있다. 당권파는 바른정당계 탈당 후 당을 본격적으로 재정비해 제3지대에서 '대통합 개혁정당'을 만들겠다는 계산이다.바른미래당은 어수선한 분위기가 일단락되면, 손학규 대표가 ‘제3지대의 틀’을 만들고 명예 퇴진하는 방향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정국에서 일명 ‘4+1 협의체’에 참여하는 김관영 전 원내대
국회의원 후원회장 중에는 현역 국회의원도 있었다. 가 정보공개 청구로 확인한 ‘국회의원 후원회 대표자 현황’에 따르면 전체 295명 가운데 24명(8.1%)이 현역 의원이면서 후원회장도 맡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후원회장은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구에서 당선된 의원이었다. 최운열 의원은 같은 당 소속 김태년 의원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 현역 의원에게 후원회장을 부탁한 지역구 의원은 18명이며, 비례대표 의원은 6명이었다.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17명), 바른미래당(4명)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