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같이 살래요’가 유동근과 장미화의 황혼 로맨스를 그리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2TV '같이 살래요' 방송화면 캡처 >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KBS 2TV ‘같이 살래요’가 유동근과 장미화의 황혼 로맨스를 그리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9일 시청률 전문 조사 기관 TNMS는 “8일 방송된 KBS 2TV ‘같이 살래요’ 8회차 전국 가구 시청률은 29.8%를 기록했다”며 “7일 토요일 시청률 25.2%보다 상승했을 뿐 아니라 지난주 일요일 시청률 28.3%보다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KBS 2TV ‘같이 살래요’ 마지막 장면에서 장미화(이미연 역)가 자신을 찾아온 박선영(박선하 역)과 금새록(박현하 역) 앞에서 유동근(박효섭 역)을 접수하겠다고 당당히 말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향후 방송에서 본격적으로 유동근과 장미화의 황혼 로맨스가 그려질 것으로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과연 장미화와 유동근의 러브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KBS 2TV ‘같이 살래요’는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