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이유비와, 동생이자 배우 이다인의 다정한 투 샷이 온라인상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우월한 유전자 뽐내는 이유비․이다인’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은 과거 이유비가 자신의 SNS에 공개한 것으로 동생 이다인과 함께 찍은 사진이다.

사진 속 이유비와 이다인은 얼굴을 맞대고 다정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의 뽀얀 피부와 빼어난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중견배우 견미리의 딸이기도 한 이유비와 이다인은 엄마와 마찬가지로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다. 이유비는 현재 방송 중인 케이블채널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서 물리치료사 우보영 역을 맡아 절절한 짝사랑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다인은 지난 3월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철부지 여대생 최서현 역을 맡아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