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지와 공효진의 투 샷이 이목을 끌고 있다. <조은지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연예계 대표 절친 공효진과 조은지의 다정한 투 샷이 온라인상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개성파 절친들’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은 과거 조은지가 자신의 SNS에 공개한 사진으로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공효진과 조은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짧은 커트머리에 시크한 표정의 조은지와 보라색 립스틱을 바른 채 옅은 미소를 짓고 있는 공효진의 개성 넘치는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초근접 촬영임에도 두 사람은 무결점 피부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공효진과 조은지는 2002년 영화 ‘철없는 아내와 파란만장한 남편, 그리고 태권소녀’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두 사람은 평소 SNS를 통해 함께 찍은 다수의 사진을 게재하는 등 여전한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공효진은 2018년 개봉 예정인 영화 ‘뺑반’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조은지는 지난 25일 개봉한 영화 ‘살인소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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