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츠’ 박형식과 방탄소년단(BTS) 뷔의 투 샷이 온라인상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박형식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슈츠’ 박형식과 방탄소년단(BTS) 뷔의 코믹한 투 샷이 온라인상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코믹함에도 숨길 수 없는 잘생김’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은 과거 박형식이 자신의 SNS에 게재한 사진으로 박형식과 뷔의 다정한 투 샷이 담겨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두 사람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다소 흔들린 초점과 코믹한 표정에도 가려지지 않는 두 사람의 훈훈한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형식과 뷔는 지난해 2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화랑’에 함께 출연했다. 드라마 종영 후에도 여전한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이다. 극중 박형식은 신라 김씨 왕계의 유일한 성골 왕위 계승자 삼맥종 역을 연기했다. 뷔는 화랑도의 막내 화랑 한성으로 분했다.

박형식은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연출 김진우, 극본 김정민)에서 신입 변호사 고연우 역을 맡아 대선배 장동건(최강석 역)과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뷔는 오는 18일 방탄소년단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전) ‘Tear’(티어)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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