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이하정 부부가 그동안 어디에도 선보이지 않았던 ‘초강력 반전 부부’의 면모를 선보인다.< TV 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제공 >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정준호·이하정 부부가 그동안 어디에도 선보이지 않았던 ‘초강력 반전 부부’의 면모를 선보인다.

오는 6월 첫 방송되는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럽 부부들이 식탁에서 찾아낸 ‘소확행 라이프’ 콘셉트를 담은 예능프로그램. ‘소확행’은 2018년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의미하는 단어다. 국내를 대표하는 총 세 커플의 셀럽부부가 소박한 한 끼를 함께 하는 평범한 일상에서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과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결혼 8년차’ 대한민국 대표 셀럽 부부 정준호·이하정 부부가 ‘주부 쟁탈전’을 펼치는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이웨이 정셰프’로 등극한 남편 정준호와 요리 초보 아내 이하정이 주방에서 살벌하게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

특히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준호는 ‘초간단 생활 요리 달인’의 면모를 마음껏 발산, 다재다능한 면모 뒤에 숨겨졌던 또 하나의 재능을 공개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정준호는 ‘많이 먹어본 자가 맛도 잘 아는 법’이라는 법칙을 입증하듯 사업차 돌아다니며 여러 나라의 음식을 접한 후 자신만의 맛으로 탄생한 신개념 요리들을 선보인다. ‘요리 큰손’이었던 어머니, 오랜 자취 생활에서 얻은 노하우를 비롯해 군대식 요리까지 접목, 없으면 없는 대로 뚝딱 만들어내는 ‘진기명기’한 요리솜씨로 제작진을 감동시켰다고 전해져 그의 요리 솜씨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제작진은 “정준호, 이하정 부부의 사는 법은 평범한 부부들 그 자체 였다”며 “미식의 끝판왕이라는 ‘육수 부심’까지 가진 남자 정준호와 그를 ‘정셰프’라 부르며 마음껏 요리 실패하는 이하정의 모습이 색다른 반전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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