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 오늘날씨도 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7일(목) 오늘날씨는 강원 영동·북부지방과 영남 곳곳으로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상황이다. 한낮 서울 28도, 춘천 31도로 어제와 비슷해 더운 날씨는 이어지겠다. 특히 대구는 33도까지 오르면서 무척이나 덥겠다. 때문에 한낮에는 바깥활동을 자제하는게 좋겠다.

아침엔 안개를 주의해야겠다. 서해안을 비롯한 해안과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영남은 ‘나쁨’, 경기남부와 강원 충청, 호남, 제주에서는 ‘한때 나쁨’이 되겠다.

오늘날씨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우선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 저녁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동해안 전역도 대체로 맑겠다. 강원도 해안으로는 저녁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낮기온은 강릉 32도가 예상된다. 남부지방 역시 맑겠고, 한낮엔 대구가 폭염기준이 되는 33도까지 오르겠다.

해상의 하늘도 구름만 다소 지나는 가운데, 물결 잔잔하겠지만 안개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

주말날씨는 비소식이 있다. 토요일 오후부터 충남과 호남, 경남과 제주로는 흐려져 비가 오겠고, 일요일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