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오늘(12일·화) 날씨는 어제(11일·월)보다도 서늘해진 날씨 속에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 소식이 있다. 소나기는 계속해서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할 것으로 보인다.

[날씨] 오늘(화) 곳곳 소나기… 북미 정상회담 싱가포르는 무더위 속 소나기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비의 양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5~30mm가 예상된다. 소나기기 내리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 가능성이 있고, 특히 경북 내륙지역을 중심으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방선거일인 내일(13일·수) 날씨도 구름이 많은 가운데 비가 내리겠고, 다시 더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모레(14일·목)도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중북부로는 소나기가 올 것으로 보인다. 글피(15일·금)부터 주말까지는 구름만 지날 전망이다.

한편 오늘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는 적도 지역답게 무더운 날씨 속에 곳곳에 소나기가 예보돼 있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