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 오늘(13일·수) 오후 4시 현재는 전국에 구름만 끼어 있고,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 수준이다. 하지만 앞으로 중부와 경북은 한때 소나기가 지날 것으로 보여 작은 우산이 필요하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내일(14일·목) 날씨는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새벽부터 서울·경기·강원도로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출근길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

비의 양은 5~40mm가 될 것으로 보인다.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겠다. 이 비는 낮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내일날씨는 비구름이 물러난 뒤, 한낮에는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 공기지능 센터에 따르면, 내일날씨는 비구름이 걷히면서 강한 햇볕이 내리쫴 자외선 지수도 ‘약간 나쁨’ 단계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여 이 점도 염두에 둬야겠다. 또한 동해안으로는 고기압권에서 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