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수) 기록적인 폭염… 111년 중 최고 기온

[시사위크] 오늘(1일‧수) 날씨도 전국에 폭염이 계속 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오늘날씨도 안정된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는 계속 되겠다. 특히, 서울을 포함한 일부 내륙지역의 기온이 크게 올라 최고기온은을 경신하는 지역이 있겠으니, 온열질환에 주의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제 12호 태풍 종다리에서 약회된 열대저압부가 해상에 영향을 미치겠다. 한편, 이 열대저압부는 수온이 높은 해상을 지나면서 오늘 중으로 다시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바란다”고 요망했다.

오늘날씨는 낮 최고기온 서울‧수원‧춘천 39℃, 인천‧대구 37℃, 대전‧청주‧광주‧전주 38℃, 부산 24℃, 제주‧강릉 32℃, 울진‧속초 33℃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그 밖의 동해상과 서해상은 잔잔하게 일겠다.

내일(2일‧목)도 기록적인 폭염은 계속 되겠고, 당분간 비 소식은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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