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병수 할아버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효민 / 효민 인스타그램
지병수 할아버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효민 / 효민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티아라 멤버 효민이 일명 ‘미쳤어 할아버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효민의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으아 저희를 알고 계시다니. 지병수 할아버지 감사합니다. 언젠가 저희 노래도 불러주시나요. 할아버지 오래오래 건강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24일 방영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는 77세 지병수 할아버지가 손담비의 ‘미쳤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젊은 세대의 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변형해 부른 지병수 할아버지의 무대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현재까지 큰 사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지병수 할아버지는 ‘미쳤어 할아버지’로 불리며 화제의 인물로 거듭났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지병수 할아버지는 손담비의 ‘미쳤어’ 노래와 함께 걸그룹 티아라의 곡도 좋아한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티아라 효민은 오는 30일 방영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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