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안젤리나 다닐로바와 김희정, 에스나가 함께 한 인증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안젤리나 다닐로바 인스타그램
(왼쪽부터) 안젤리나 다닐로바와 김희정, 에스나가 함께 한 인증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안젤리나 다닐로바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러시아 출신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의외의 인맥을 과시했다. 배우 김희정부터 가수 에스나까지 세 미녀의 친분이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안젤리나 다닐로바, 의외의 친분?’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은 과거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자신의 SNS에 공개한 것으로 김희정, 에스나와 함께 찍은 사진이 담겨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젤리나 다닐로바와 김희정, 그리고 에스나는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모델못지 않은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세 사람은 한 패션쇼에 참석한 후 기념 사진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해당 사진과 함께 “beautiful 언니s”라는 글을 덧붙여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한편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2016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바벨 250’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대한외국인’ ‘체크인 더 호텔’ 등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 게스트로 등장해 남다른 언어 실력을 뽐내는 등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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