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스페셜티 카레’, ‘스페셜티 카레 3분’, ‘맛있는 오뚜기 컵밥 궁중갈비찜·밥’ 등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 오뚜기
오뚜기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스페셜티 카레’, ‘스페셜티 카레 3분’, ‘맛있는 오뚜기 컵밥 궁중갈비찜·밥’ 등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 오뚜기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오뚜기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4일 오뚜기에 따르면 창립 50주년 에디션 신제품은 ‘스페셜티 카레’, ‘스페셜티 카레 3분’, ‘맛있는 오뚜기 컵밥 궁중갈비찜·밥’ 등이다.

우선, ‘스페셜티 카레’는 허브와 스파이스를 조화시킨 ‘스페셜 티(Special Tea)’를 넣어 카레향을 부드럽게 한 것이 특징이다. 미리 준비된 채소와 고기를 기름을 두른 팬에 볶고 물을 부은 다음, 스페셜티 육수 티백을 넣고 끓이다가 카레 분말을 넣고 약한 불에 끓여 완성하면 풍부한 향과 깊은 맛의 카레가 완성된다.

‘스페셜티 카레 3분’은 레드와인으로 숙성한 쇠고기와 5가지 허브를 넣은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기 좋다.

‘오뚜기 맛있는 컵밥 궁중갈비찜밥’은 순 소갈비살과 밤, 표고버섯, 감자 등을 넣고 비법 양념장으로 맛을 낸 한정판 컵밥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잔칫날 대표 음식인 갈비찜의 맛을 전문점 수준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의 생일을 축하하며 출시하는 잔칫집 반상인 셈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1969년 첫 출시 이후, 대한민국 곳곳에 맛있는 순간을 선물한 오뚜기 카레가 50주년을 맞았다”며, “5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인 스페셜티 카레와 궁중갈비찜밥 출시와 함께 앞으로도 더욱 맛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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