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김민석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군 생활 관련 SNS가 네티즌들의 주목을 다시금 끌고 있다.

올해 3월 김민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억이 또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길 바라며 만난 우리. 공병학교 전우들 첫 외출. 잘 지내고 있어 다행이야. 각자 자대에서 또 그렇게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석은 군대에서 인연을 맺은 이들과 해맑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군복을 입고 있는 이들과 옹기종기 붙어 친분을 과시한다. 군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음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특히 김민석은 군복을 입고 한층 늠름한 자태를 뽐내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한편 19일 <일간스포츠>는 김민석과 박유나가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해 방영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닿을 듯 말듯’을 통해 인연을 맺고, 올 초부터 연애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입대한 김민석은 휴가를 나올 때마다 박유나를 만나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김민석 측은 다수 매체를 통해 “박유나와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