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과 가수 세븐이 '가장 부러운 연예인 커플' 1위에 올랐다. 

㈜에듀윌이 지난 달 11~22일 회원 972명을 대상으로 ‘가장 부러운 연예인 커플’을 물은 결과 박한별 세븐 커플이 33.3%(324명)로 1위로 나타났다.

2위는 김태희 비 커플이었다. 25.0%(243명)가 이들을 지지했다.

3위는 17.2%(167명)를 받은 이보영 지성 커플로 나타났다.

뒤이어 이효리 이상순, 이민정 이병헌 커플이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각각 12.6%(122명)와 11.9%(116명)였다.

 
회원들은 ‘이성과 사귈 때 가장 우선시 생각하는 것’을 묻는 질문에 ‘성격’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65.0%(632명)였다. 

2위는 ‘외모와 몸매’로 12.2%(119명), 3위는 ‘스타일’로 9.0%(87명)로 나타났다.

뒤이어 ‘경제적 능력’과 ‘학벌이나 집안’ 순이었다. 각각 8.3%(81명), 1.0%(10명)였다.

‘이성에게 가장 큰 호감을 느낄 때’를 묻는 질문에는 ‘상대방과 대화가 잘 통할 때’라고 답한 이가 가장 많았다. 49.4%(480명)였다. 

뒤이어 ‘작은 것까지 나를 배려해 줄 때’라는 응답도 많았다. 37.2%(362명)였다.

‘유머감각이 풍부해 재미를 줄 때’, ‘스타일이 멋있을 때’라는 응답도 있었다. 각각 7.2%(70명), 3.4%(33명)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