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광고에서 다양한 춤 실력을 뽐냈다.

노홍철은 지난 3월 경기도 파주 영어마을에서 진행된 코카콜라 광고 촬영 중에 일명 ‘노홍철의 3단 기겁 댄스’라는 이름의 다양한 춤을 선보였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서 췄던 일명 ‘엘리베이터 춤', '알로하 춤'에 그를 상징하는 ‘저질댄스’까지 더했다.

이는 그가 평소 즐기는 춤들이다.

당시 현장에 함께 있던 제작진은 노홍철이 새벽까지 이어지는 힘든 과정 중에서도 찡그리지 않고 웃으며 촬영을 이었다고 알렸다.

그는 지치지 않는 특유의 에너지로 스태프의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노홍철과 함께 모델로 나선 '무한도전' 멤버들도 다양한 춤을 선보였다.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하하 등은 메뚜기춤, 둘리춤, 강북멋쟁이춤, 망치춤 등 자신을 상징하는 다양한 춤으로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