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한 12월 다섯째주 정당지지율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한 12월 다섯째주 정당지지율.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한 12월 다섯째주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지난 주 대비 3%p 상승한 36%를 기록했다.

전국 여론의 바로미터인 서울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보다 5%p 높았다. 이곳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34%였고, 국민의힘은 29%를 나타냈다.

국민의힘 지지율도 지난 주 대비 2%p 상승한 30%를 기록했다. 대구ㆍ경북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41%였고, 민주당은 26%를 기록했다.

18~29세의 정당지지율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10%p 높았다. 18~29세의 정당지지율을 살펴보면 민주당이 27%였고, 국민의힘은 17%로 집계됐다.

이어 정의당(5%), 국민의힘·열린민주당(4%) 순이었고, 그 외 정당은 1%를 나타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20%였고, 모른다거나 응답을 하지 않는 비율은 1%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 응답률은 28.3%였다.

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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