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오늘(1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개겠다./케이웨더
수요일인 오늘(1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개겠다./케이웨더

시사위크  수요일인 오늘(1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개겠다. 강원 영동은 밤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14일·수)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서쪽지방은 흐린 가운데, 아침까지 중서부 지역은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후 낮부터 점차 개면서 전라동부, 경상도는 구름이 많겠지만,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밤 한때 비가 조금 오다가 그치겠다. 

한편, 오늘(14일·수) 새벽 제 14호 태풍 ‘난마돌(NANMADOL)’이 발생했다. 다음 주 월요일(19일) 서귀포 남동쪽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직 태풍의 진로가 유동적인 만큼, 앞으로 발표될 기상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9도~24도, 낮 최고 기온은 23도~31도가 되겠다. 낮 기온 서울과 대구 27도를 보이겠고, 광주 등 호남권은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 단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4.0m로 거세게 일겠다.

일요일(18일) 동해안, 남해안, 제주도에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고, 월요일(19일)은 경상남도까지 북상하는 제 14호 태풍 ‘난마돌(NANMADOL)’의 영향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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