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아동 심리 및 느린학습자 상담 전문기관인 ‘드림멘토 상담센터’ 2호점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 대교
대교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아동 심리 및 느린학습자 상담 전문기관인 ‘드림멘토 상담센터’ 2호점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 대교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대교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아동 심리 및 느린학습자 상담 전문기관인 ‘드림멘토 상담센터’ 2호점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대교 드림멘토 상담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지닌 아동과 학습 부진을 겪고 있는 느린학습자를 위한 놀이, 인지, 언어, 미술, 사회성 등 다양한 영역의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대교에 따르면 드림멘토 상담센터 마곡점은 5개의 개별 치료실과 1개의 그룹 상담실로 이뤄졌다. 상담은 아동 및 발달 분야의 전문 상담사가 일대일로 전문 심리 검사 평가를 통해 아이의 수준에 맞는 가장 적합한 서비스를 제안한다.

또한 서울시 경계선 학습지원 전문기관으로서 심리, 정서, 인지 등의 문제로 학습에 어려움을 갖는 학생들을 위한 일대일 맞춤 전문 교육 서비스 ‘마이페이스’를 제공한다.

드림멘토 상담센터에서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와 교육청 특수교육치료지원대상 바우처 사용이 가능하며 향후 바우처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교 관계자는 “학부모들의 성원에 힘입어 드림멘토 상담센터가 작년 2월 서울 보라매 본점에 이어 강서구 마곡에 2호점을 오픈했다”며 “학부모들의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바우처 및 지원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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