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식이 ‘지선씨네마인드2’ 게스트로 출격한다. / SBS ‘지선씨네마인드2’
정만식이 ‘지선씨네마인드2’ 게스트로 출격한다. / SBS ‘지선씨네마인드2’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배우 정만식이 SBS ‘지선씨네마인드2’에 게스트로 출격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지선씨네마인드2’에서는 게스트 배우 정만식의 출연작 영화 ‘부당거래’(감독 류승완)를 감상할 예정이다. 

2010년 개봉한 ‘부당거래’는 검찰과 경찰이 대환민국을 뒤흔든 연쇄 살인 사건을 조작하고 범인을 만들어 사건해결 과정에서 경찰, 검찰, 스폰서의 거래를 그린 범죄영화다. 류승완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황정민‧류승범‧유해진 등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 작품이다. 

극 중 공 수사관 역으로 활약한 정만식은 ‘지선씨네마인드2’ 두 번째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부당거래’ 촬영 당시 비하인드와 명장면 속 비밀 공개는 물론, 당시 맡았던 역할을 실감나게 재연하는 등 남다른 입담을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선씨네마인드2’는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 사건을 범죄심리학적으로 분석하고 현실로 확장해보는 프로그램으로, 두 번째 상영작 ‘부당거래’ 편은 오는 9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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