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이번 주 ‘무한도전’은 외계인 특집 ‘지구를 지켜라’ 특집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MBC 무한도전 녹화에서는 영화 ‘스타트렉’ 속 외계인으로 변신한 멤버들이 지구를 정복하기 위해 지구인과 기상천외한 종목으로 대결을 벌였다. 7일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저마다 영화 속 캐릭터로 변신한 모습이 눈에 띈다.

무한도전 일곱 외계인들은 ‘다른 사람 생각 읽기’, ‘손바닥으로 물체 투시하기’, ‘주위사람 순식간에 짜증나게 하기’ 등의 특별한 초능력으로 지구인 기선 제압하기에 열을 올렸다. 하지만 패기 있게 대결을 시작한 일곱 외계인들은 다양한 재주를 가진 지구인들의 기세에 놀라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자메이카 특집’ 마지막 이야기도 공개된다. 지난 주 방송에서 우사인 볼트를 만났던 하하, 스컬, 노홍철, 정형돈은 자메이카 인기 TV프로그램 ‘스마일 자메이카’에 출연했다. 이들은 낯선 타지에서도 만국공통어인 ‘웃음’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특유의 예능감을 발휘했다.

무한도전 ‘지구를 지켜라’ 특집와 ‘자메이카 특집’ 마지막 이야기는 8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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