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뮤지션을 뛰어넘어 한 시대에 아이콘이 된 ‘밥 말리’의 인생을 그린 영화 ‘밥 말리: 원 러브’가 ‘해피 설날’ 영상을 공개했다.
8일 공개된 영상은 밥 말리 역의 킹슬리 벤-어디어, 크리스 블랙웰 역의 제임스 노튼 그리고 밥 말리의 아들이자 ‘밥 말리: 원 러브’의 제작자 지기 말 리가 등장해 한국 관객만을 위한 특별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끈다.
이날 영상에서 지기 말리는 “극장에서 만나요”라는 말과 함께 영화 ‘밥 말리: 원 러브’의 한국 상륙을 예고했다. 이어 그들은 정확하게 “HAPPY 설날~”을 힘차게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밥 말리: 원 러브’는 레게 아티스트를 넘어 아이콘이 된 ‘밥 말리’의 음악과 그의 인생을 담고 있다. 전설이 된 음악과 ‘밥 말리’의 사랑과 화합에 대한 메시지가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3월 13일 개봉한다.
이영실 기자
swyeong1204@sisawee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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