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보궐 선거를 엿새 앞둔 24일 오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병원 정문 앞에서 서울시선관위, 동작구선관위 관계자들이 사전투표 참여 캠페인을 하고 있다.
[시사위크=박태진 기자] 7·30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와 관련,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30일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이 기간 동안 자신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선거가 치러지는 전국 15곳의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국가유공자증, 학생증 등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 ‘사전투표 찾기’ 메뉴 또는 ‘모바일 앱’ 선거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는 ▲서울 동작을 ▲경기 수원을·병·정, 평택을, 김포 ▲부산 해운대·기장갑 ▲대전 대덕 ▲울산 남구을 ▲충북 충주 ▲충남 서산·태안 ▲광주 광산을 ▲전남 순천·곡성, 나주·화순, 담양·함평·영광·장성 등 15곳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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