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민성 기자] 611회 로또 1등 당첨자 4명 중 3명이 충청도에서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프란치스코 교황이 충청도를 방문한 뒤 로또 당첨자 4명 중 3명이 충청도에서 나와 더 큰 관심을 끌고 있다.

1등 당첨판매점은 충북 충주시 이류면 대소리 53-3번지 휴게소 내 대소원로또, 충남 예산군 예산읍 주교리 221-10번지 역전복권방,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624-4번지 킹마트 등으로 3곳이 충청도 지역이고 나머지 한곳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61-19번지 진흥슈퍼인 것으로 조사됐다.

611회 로또 1등 당첨 번호는 ‘2, 22, 27, 33, 36, 37’번이고, 보너스 번호는 ‘14’번이다. 1등 당첨자가 4명이 나옴에 따라 1인당 35억270만6157원을 받게 된다.

한편 611회 2등 당첨자는 모두 47명이고 이들은 약 4968만원씩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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