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 = 김민성 기자] 소방방재청이 민방위 마스코트 공모 결과, ‘민이와 방이’가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소방방재청은 민방위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와 친근감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 15일부터 3개월 간 민방위 마스코트를 공모했다. 심사결과, 경광등과 삼색마크를 활용해 민방위를 표현한 조희재(부산광역시 거주) 씨의 ‘민이와 방이’가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시상은 9월 17일 수요일 충주에서 열리는 제3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에서 진행되며 선정된 작품은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민방위 교육, 홍보물 제작 등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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