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즈하라 키코 입국.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빅뱅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재일교포 모델 미즈하라 키코(25)가 김포공항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져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특히 키코는 입국 하자마자 지드래곤의 소속사인 YG의 매니저와 함께 이동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더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누리꾼은 미즈하라 키코 입국 소식에 "미즈하라 키코, 지드래곤 진짜 무슨 사이지?", "YG로 직행한 이유가 뭐야?", "입국하자마자 YG 간 거 지드래곤과 관련 있나?", "열애설의 진실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미국인 아버지와 재일교포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키코는 지난 2007년 잡지 '비비' 모델로 데뷔한 이후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방면의 활동을 잇고 있다. 영화 '상실의 시대', '헬터 스켈터' 등에 출연, 배우로서의 입지도 다지고 있다.

그러나 키코는 과거 야스쿠니 신사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아울러 다른 사람이 전범기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에 '좋아요'를 눌러 한국 누리꾼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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