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장민제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2015년도 스마트컨슈머의 ‘소비자톡톡’ 두 번째 평가 품목으로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선정하고 21일부터 소비자 평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평가 대상은 신한은행, 우리은행, 외환은행, 하나은행, KB국민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한국씨티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농협, 산업은행, 수협, IBK기업은행 등 17개 은행 모바일뱅킹 앱이다.

평가기간은 1년(2016년 8월 20일까지)으로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의 ‘소비자톡톡’ 코너에 접속(http://www.smartconsumer.go.kr), 이용 경험이 있는 앱을 선택한 후 제시된 각 항목에 대해 별점평가를 진행하고 마지막에 종합의견을 기술하면 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스마트컨슈머 ‘소비자톡톡’ 코너에 모바일뱅킹 앱 이용자들이 남긴 생생한 평가정보를 일반 소비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21일부터 오는 11월 21일까지 평가 참여 이벤트를 개최, 앱 평가에 참여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 등을 통해 온누리 상품권(3만원, 1만원권 각 20명)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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