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고차 판매를 더 지니어스하게 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케이블채널 tvN의 리얼리티쇼 ‘더 지니어스’는 매화 시청자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각계각층에서 모인 다양한 능력의 참가자들이 룰조차 이해하기 어려운 난제를 치열한 두뇌 싸움 끝에 해결하는 모습을 보면 부러움마저 느껴진다. 그들처럼 똑똑하다면 어떤 일이든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만 같기 때문이다.

새차 구입 등을 위해 타던 내 차를 처분해야 할 때도 지니어스 같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더 쉽게, 손해 없이 내 차를 판매할 수 있지 않을까. 이에 중고차사이트 카즈(www.carz.co.kr)에서는 더 지니어스하게, 내차를 팔 수 있는 특별한 노하우를 소개한다.

◇ 중고차 판매에도 기초 지식이 필요해

어려운 문제를 풀기 위해 기본적인 지식이 필요하듯, 중고차를 더 좋은 가격에 판매하기 위해 꼭 알아둬야 할 사항이 있다.

가장 먼저 내가 판매하려는 차량의 매입시세를 정확히 체크해야 한다. 자동차는 계절과 이슈에 매우 민감해 가격이 쉽게 오르내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 이를테면 연초에는 첫차 구매 욕구가 높아져 경차 시세가 소폭 상승하고, 풀체인지 신형이 출시된 경우 구형 모델의 시세는 큰 낙폭을 보인다.

또한 차량의 등급, 옵션, 주행거리 등의 정보를 정확히 숙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사안을 충분히 확인하지 않고 판매를 진행할 경우, 합당한 가격보다 훨씬 낮은 가격을 제시 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 화려함보단 진중함으로 승부를

컬러풀한 외관, 개성 넘치는 튜닝 등은 중고차시장에서 본래의 가치를 인정받기 힘들다. 무난한 무채색에 비해 유색차량은 수요가 적으며, 수리 여부에 민감한 중고차의 경우 순정 상태에 더 높은 가격을 쳐주는 경우가 보편적이다. 따라서 탈부착이 가능한 튜닝이라면 분리해 차량과 튜닝을 별도로 판매하는 것이 더 이득이다.

한편 차량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눈에 띄는 결함을 수리하는 자세는 필요하지만, 일상적인 찌그러짐이나 긁힘 등을 세세히 수리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딜러가 감가하는 가격이나 개인이 부담하는 수리비나 비슷한 수준이므로 실제 판매 가격에 큰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 내차판매 도와줄 중고차 ‘지니어스’가 필요하다면

만약 대형, 수입차 등 혼자서 구매자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거나, 아무리 공부해도 차량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다면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카즈(www.carz.co.kr) 등 중고차매입전문 사이트에서는 차량을 손쉽게 팔고자 하는 고객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카즈의 ‘찾아가는 견적서비스’는 판매자가 간단한 정보만 남겨주면 중고차 전문 상담원이 희망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 차량의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준다. 또한 검사 결과를 전국 100여명의 중고차매매 사업자에게 제시, 실제 지불 가능한 견적을 전달받아 그중 최고가를 판매자에게 알려준다.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면 복잡한 중고차 판매 절차를 전문가를 통해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전처리와 폐차까지 대행해줘 최소한의 비용으로 만족스러운 내차판매를 마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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