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태우, 아내도 아들도 너무 예뻐’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시선을 빼앗았다.
해당 게시물과 함께 올라온 사진은 과거 공개된 정태우의 리마인드 웨딩 화보 현장 사진이다. 사진 속 정태우는 아내 장인희 씨, 아들 정하준 군과 함께 나란히 한복을 입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사진 속 정태우 아내는 소유진을 닮은 눈부신 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아들 정하준 군 역시 엄마와 아빠를 빼닮은 귀여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6살에 데뷔해 아역배우를 거쳐 성인배우로도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는 정태우는 지난 2009년 스튜어디스 출신의 장인희 씨와 결혼했다. 정태우는 결혼 전 아내에게 로맨틱한 ‘야구장 프로포즈’를 건네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다.
이후 정태우는 지난 2010년 정하준 군을 낳았으나 2011년 뒤늦게 입대하며 가족과 잠시 떨어져야 했다. 정태우는 군 제대 후 출연한 ‘정글의 법칙’에서 아내와 아들의 영상편지를 받고 눈물을 글썽이며 “아들이 아빠의 사랑을 많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밝히는 등 남다른 가족 사랑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정태우는 최근 ‘장사의 신-객주’에 출연 중이다.
한수인 기자
suiini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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