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방문위원회 등과 함께 새해 첫날인 1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서 '2016년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를 가졌다.<사진=대한항공>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대한항공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방문위원회 등과 함께 새해 첫날인 1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서 '2016년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를 가졌다.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는 새해 첫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에 입국한 첫 국제선 승객을 대상으로 한 환영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KE854편으로 중국 베이징을 출발, 새벽 0시 25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중국인 왕옌니(여, 33세)씨가 대상자로 선정돼 특별한 환영을 받았다.

왕 씨는 또 재단법인 한국방문위원회에서 진행하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의 첫 방한 외국인으로도 선정되는 행운을 안았다.

이날 행사장에는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외에도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 왕옌니 씨에게 환영 인사와 함께 대한항공 중국노선 프레스티지 클래스 왕복항공권 2매 등 축하 선물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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