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9일 공개한 '무풍에어컨' Q9500 광고 이미지.<제공=삼성전자>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판매 호조를 보이는 '무풍에어컨'의 새로운 광고를 공개하며 흥행 유지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9일 “지난 1월 무풍에어컨의 국내 출시이후 4개월만에 6만대 판매를 돌파했다”며 새로운 무풍에어컨의 광고를 공개했다.

지난 1월 출시된 삼성 '무풍에어컨'은 강력한 포물선 회오리 바람으로 희망온도까지 빠르게 낮춘 후, 냉기로만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무풍냉방' 기능을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이는 소비효율 1등급과 더불어 여름철 전기부담을 낮춰주는데 큰 역할을 한다.

공개된 광고도 에어컨의 찬바람이 걱정되는 아기 부모 및 전기료 걱정하는 어머니 등 다양한 소비자의 모습과 함께 이를 해결하는 무풍에어컨의 기능을 담았다.

또 삼성 '무풍에어컨' Q9500을 통해 나오는 미세한 냉기를 만끽하는 모델 김연아의 모습과 함께 '이젠 무풍이 대세인 거죠'라는 내레이션으로 혁신적인 제품의 자신감을 표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광고에선 삼성 무풍에어컨 'Q9500'의 혁신가치에 대해 소개하고자 했다"며 "초절전 무풍냉방으로 전기료 부담까지 덜어주는 무풍에어컨으로 고객들이 길고 뜨거워진 여름을 시원하고 쾌적하게 이겨내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