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국가 온실가스감축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 체결

▲ 지난 13일 롯데푸드 김종길 생산본부장(가운데)과 한국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 이만의 회장(우측 두번째)이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좌측 하단부터 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 상임부회장 김진영, 환경부 기후변화 협력과 권충경 사무관, 롯데푸드 김종길 생산본부장, 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 이만의 회장(전 환경부 장관), 유승직 교수(전 온실가스관리센터장)<롯데푸드>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롯데푸드㈜(대표이사 이영호)는 (사)한국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와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달성을 위한 업무협력협약’을 롯데푸드 천안공장에서 지난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푸드는 국가적 과제인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푸드와 한국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는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공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실 가스의 감축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롯데푸드는 환경친화적 유지정제설비와 태양열 집열시스템, 폐열 회수설비 등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이는 등 다양한 환경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환경관리 실행을 인정받아 천안공장은 2011년 7월 충청남도로부터 대기•폐수자율점검업소로 지정되기도 했다.

롯데푸드 김종길 본부장은 “환경보호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필수적가치”라며 “롯데푸드는 앞으로도 온실가스를 감축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는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 우리나라의 온실 가스 감축 및 재활용을 목적으로 2015년 출범한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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