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양분유'가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에 선정됐다.<일동후디스>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일동후디스의 산양분유가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에 13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18회째를 맞은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은 여성신문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수상이다. 각 부문별로 소비자조사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고의 명품브랜드를 선정하며 기업과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 권익보호와 삶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일동후디스에 따르면 ‘산양분유’는 국내 최초로 뉴질랜드 청정자연 속에서 항생제, 인공사료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자연방목으로 스트레스 없이 키운 건강한 산양의 원유를 착유 24시간 내 ONE-LINE 공법으로 바로 만들었다.

특히 일동후디스의 ‘산양분유’는 세계 최초로 산양분유를 개발해 20여개국에 수출해 온 뉴질랜드 데어리고트에서 생산한다. 2012년 유럽식품안전청(EFSA)에서 산양유를 유아식 원료로 공인한 것도 이 회사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내린 결정으로, 사실상 산양분유의 세계표준으로 통한다고 볼 수 있다.

또 일동후디스의 ‘산양분유’는 착유에서 제조, 포장, 유통까지 데어리고트의 철저한 관리 시스템 하에서 생산되고 있어 품질과 위생의 차원이 남다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엄마라는 이름으로 대표되는 여성소비자들의 아낌없는 신뢰와 사랑 덕분에 13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며 “국내 최초의 이유식 ‘아기밀’을 개발했고, ‘트루맘’, ‘산양분유’ 등을 출시해 프리미엄 유아식의 새장을 연 기업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여성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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