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보레 신형 말리부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한국지엠 제공>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쉐보레(Chevrolet)가 신형 말리부의 판매 개시와 함께 서울과 부산지역에서 대규모 마케팅에 돌입한 데 이어, 대전 등 전국 거점 광역 도시에서도 이색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쉐보레는 지난 29일 대전에 위치한 한화 이글스의 홈 야구장에서 프로 야구팀과 함께하는 대규모 고객 이벤트를 개최,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에게 신형 말리부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서 쉐보레는 신형 말리부를 전시해 제품의 우수한 상품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100% 당첨의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를 통해 휴대폰 보조배터리와 응원도구를, 퀴즈 이벤트를 통해 삼성 갤럭시 탭, 소니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공하는 등 말리부와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이밖에도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즉석 사진을 촬영해주고, 야구 관람 시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푸짐한 선물을 마련,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한국지엠의 임직원을 비롯, 성국선 한국지엠 노동조합 군산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지역권 내 신형 말리부의 1호차 주인공이 된 고객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해당 지역 신형 말리부 1호 고객에게는 최신 소니 스마트워치 및 당일 야구경기 관람권 등이 제공됐다.

서부지역권 내 말리부 1호차 고객이 된 문선용 씨는 “국내에서 보기 힘든 뛰어난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넓은 실내 공간, 안전성, 그리고 압도적인 성능이 패밀리 세단으로 안성맞춤이라고 생각되어 구매를 결심했다”며 “신형 말리부의 오너가 돼 주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데, 선물까지 받게 돼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서부총괄본부장 황재섭 상무는 “신형 말리부에 대한 고객의 호응을 이어가기 위해 서울, 부산에 이어 대전지역에서 스포츠와 연계한 고객 초청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러한 지역별 특색 있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신형 말리부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올 뉴 말리부의 본격적인 고객 인도와 더불어 전국 쉐보레 대리점에 500대 이상의 시승 차량을 배치, 신형 말리부를 더 많은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고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어가기 위한 대규모 고객 체험 마케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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