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단 하나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끈다.<UPI 코리아 제공>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2016년 단 하나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이하 ‘워크래프트’)’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끈다.

영화 ‘워크래프트’는 세상의 운명을 건 인간과 오크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전 세계적으로 1억 명 이상의 유저를 보유하며 사랑받은 동명의 게임을 영화화한 ‘워크래프트’는 할리우드 대표 제작사 레전더리와 전 세계를 장악한 게임 시리즈를 제작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공동제작 소식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더문’, ‘소스코드’로 탄탄한 연출력을 선보였던 던칸 존슨 감독을 비롯해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이 모여 구현한 세계관은 초대형 스케일과 환상적인 비주얼로 관객들을 압도할 예정이다.

또 인간과 오크를 선악으로 구분 짓지 않은, 기존의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서사와는 차별화된 스토리까지 선보이며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전 세계인을 열광케 할 새로운 판타지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의 탄생을 알릴 영화 ‘워크래프트’는 오는 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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