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미정 기자] CJ그룹이 동양매직의 인수를 검토 중이다.

CJ가 동양매직 인수설에 대해 “CJ그룹이 동양매직 인수와 관련해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1일 공시했다. 이어 “인수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내용이 확정되면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동양매직의 최대주주인 글랜우드-NH PE 컨소시엄은 인수 2년만에 지분 매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동양매직은 가스레인지,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의 가전제품을 제조ㆍ판매하고 렌털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로, 지난해에는 매출 3903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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