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투의 화신에 출연하는 공효진이 고경표와의 촬영 중 인증 샷을 남겼다.<공효진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SBS 수목극 ‘질투의 화신’에 출연 중인 배우 공효진이 극 중 상대역을 맡은 고경표와 드라이브 신 촬영 중 인증샷을 남겼다.

공효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 나 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조수석에 앉아있고, 고경표가 차 밖에서 공효진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연남동 골목길에서 찍은 사진으로, 고경표가 공효진을 새벽에 방송국에 데려다 준 장면을 촬영 중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고경표는 진중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공효진은 해맑게 활짝 웃는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잡는다.

한편 매주 수목 저녁 방영되는 ‘질투의 화신’에서 공효진은 극 중 ‘표나리’ 역을, 고경표는 ‘고정원’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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