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 22일 ‘노사문화 대상’ 발표장에 참석한 kt cs 유태열 대표이사(가운데)와 직원들.< KT CS 제공>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KT CS(대표 유태열)가 고용노동부 주최의 ‘2016년 노사문화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노사문화대상은 상생과 협력적 노사문화 및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제도로 고용노동부가 199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최근 3년 간 노사문화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 중 서류심사 및 사례발표 등을 통해 선정된다.

주요 평가항목은 ▲노사관계 일반(노사협력 프로그램 등) ▲노사문화실천요소(열린경영, 인적자원개발 등) ▲노사의 사회적 책임 등 7개 분야이다.

16년간 무분규를 이어온 KT CS는 창립 15년 만에 매출이 14배(326억→4,817억)로 증가했다. 이는 노사대토론회, 상생발전협의회와 같은 노사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 채용, 감정근로자를 위한 근무환경 조성 등 가족친화 경영에 힘쓴 결과라는 평가다.

한편, KT CS는 2016 일⋅가정양립 우수기업 선정, 2015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대통령표창, 2015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2014 가족친화기업인증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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