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양, 시각장애인 봉사 감사패 인증샷 <토비스미디어 제공>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 중인 배우 레이양이 시각장애인 건강증진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20일 레이양은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를 통해 시각장애인연합회로부터 받은 감사패 인증샷을 공개했다.

레이양은 지난 11일 개최된 제37회 흰지팡이날 기념 시각장애인 재활복지대회에서 시각장애인 건강증진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특별시지부장 감사패를 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 레이양은 감사패를 손에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레이양은 "이번 감사패를 앞으로도 더 노력하고 봉사하라는 격려와 채찍으로 여기고 시각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레이양은 11월 방송 예정인 MBC 수목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연출 오현종)에서 미모의 리듬체조부 코치 '성유희' 역할을 맡아 촬영 중이며, 종합편성채널 채널A '닥터 지바고'의 MC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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