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 본부에서 바자회와 뷰티클래스 진행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한국시세이도와 홀트아동복지회 캥거루스토어가 홀트아동복지회 본부에서 오는 9일(수요일) ‘바자회 및 미혼한부모를 대상으로 뷰티클래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시세이도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 '미라이 츠바키'의 일환으로 한국 시세이도의 모든 임직원이 참석하며, 바자회에는 센카, 츠바키, 마쉐리 3개 브랜드의 제품이 지원된다.

'아름다움의 창출'이라는 목표아래 2012년 첫 시행한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올해 5회를 맞이한 미라이 츠바키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 또한 그 해의 사회공헌 대상 및 기관을 직원들이 직접 정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해 왔다.

‘싱글맘이 워킹맘이 되는 곳’ 캥거루스토어는 미혼한부모 자립을 위한 공익형 매장으로 기부 받은 물품을 판매하는 공간이다. 현재 서울, 인천, 수원에 3개점이 운영되고 있다.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는 1955년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 받고 있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을 시작으로 아동복지, 미혼한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 다문화가족지원, 캄보디아, 몽골, 탄자니아 해외빈곤 아동 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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