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전 임직원 참여하는‘스마일 온 더 라인’ 캠페인 진행

▲ 도로교통공단 서부운전면허시험장 직원이 전화 문의에 응대하며 미소 짓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제공>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고객 만족 경영 강화를 위해 운전면허본부 및 도로교통공단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스마일 온 더 라인’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마일 온 더 라인’ 캠페인은 전화 응대 및 공단 방문 고객을 대면할 때 고객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전화 응대 시, 자연스럽게 미소를 지으며 친절하게 응대하자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대민 업무 및 전화상담 업무가 많은 사업부에서는 책상 위에 거울을 갖춰두고 수시로 미소를 연습하도록 장려한다.

도로교통공단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고, 11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안전시설 점검 및 교통운영체계 개선을 통한 안전인프라 기술지원,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 고객지원센터 확대 운영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 및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운전면허서비스 취득 지원 범위 확대와 장애인 운전지원센터 확대∙증설 운영으로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