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3회에서는 개성만점의 살림남 김승우, 봉태규와 새로운 살림남 이철민의 살림살이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봉태규는 짠내 나는 자신의 주머니 사정을 고백해 궁금증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봉태규는 아내 하시시박의 기력 보충을 위해 사골 국에 넣을 재료를 사던 중 “양지냐 사태냐”, “반 근이냐 한 근이냐”를 꼼꼼하게 따지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봉태규는 “한 달 용돈이 핸드폰 비를 포함해 30만원”이라고 밝혀 출연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봉태규는 “자신이 유일하게 손 댈 수 있는 통장이 ‘살림하는 남자들’ 재방송 출연료”라며 비상금을 책임져주는 ‘살림하는 남자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홍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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