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행’으로 천만 감독 대열에 합류한 연상호 감독이 신작 ‘졸업반’ 각본과 제작을 맡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콘텐츠 판다 제공>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부산행’으로 천만 감독 대열에 합류한 연상호 감독이 신작 ‘졸업반’ 각본과 제작을 맡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졸업반’은 졸업을 앞두고 학과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던 한 여학생이 텐프로 구설수에 휘말리면서 교내 엑스파일이 터지게 되고, 그 후 겪게 되는 청춘들의 사랑, 우정, 미래에 대한 갈등과 혼란을 리얼한 현실에 반영해 그려낸 작품이다.

특히 ‘졸업반’은 ‘발광하는 현대사’로 ‘19금 애니메이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홍덕표 감독이 연출을 맡아 눈길을 끈다.

이번 작품은 제작진들이 심혈을 기울인 만큼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사실적인 그림체와 현실 사회를 반영한 내용의 구성들이 관객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졸업반’은 12월 중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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