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하이브리드 최초 누적 판매 2만대

 

[시사위크=강경식 기자] 렉서스의 ES300h가 출시 5년만에 누적판매 2만대를 달성했다. 렉서스는 이를 기념해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2만번째 ES300h를 출고한 행운의 주인공에게 렉서스는 ‘해외 여행 상품권’과 차량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는 ‘Ever care 무상쿠폰’을 제공했다.

2012년 한국시장에 처음 선보인 ES300h는 지난 해 6,112대를 판매하며 전체 수입 하이브리드 차 시장에서 3분의 1이 넘는 점유율을 차지했다. 누적판매량으로는 수입 하이브리드 라인업 중 최다 판매모델이다.

ES300h의 꾸준한 성적 비결에 대해 렉서스 관계자는 뛰어난 연비와 넓은 공간, 인테리어, 안정성능 및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꼽았다.

렉서스 관계자는 “ES300h는 16.4km/l의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친환경 차량만의 혜택은 물론 대형 세단이 부럽지 않은 여유롭고 안락한 실내공간을 보유했다”며 이어 “장인들의 손을 거친 우수한 실내 품질, 안전 최우선의 총 10개의 에어백, 다양한 그레이드 구성으로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형성한 것 등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렉서스는 올해 ES300h를 비롯한 주력 하이브리드 차량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이 있는 Lexus Value+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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